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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6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소외계층 체육 기회 넓힌다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6-01-01 12:37 게재일 2026-01-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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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소년 월 10만 5000원, 장애인 11만원 수강료 지원…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경북 영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손잡고 2026년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내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유·청소년과 장애인들에게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핵심적인 복지 프로젝트다.

일반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및 경찰청 추천 5세에서 18세까지 범죄 피해 유·청소년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최대 10만 5000원 범위 내에서 태권도, 수영, 헬스 등 가맹 체육시설의 수강료가 지원된다. 현재 영주시 관내에는 약 60여 개의 시설이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운영 중이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5세부터 69세까지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11만원의 수강료를 지원한다. 

장애인 전용 가맹 시설은 관내 20여 개소로 대상자들은 본인의 신체 조건과 기호에 맞는 종목을 선택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전국 동시 접수를 통해 선정된 이용 대상자들은 각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영주시 내 가맹 시설을 확인하고 직접 수강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유·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장애인의 활력 넘치는 일상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영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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