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주시, 옛 경주역 부지 도시재생 본격화… 국가철도공단과 업무협약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1-01 10:36 게재일 2026-01-02 14면
스크랩버튼
국토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도전… “도심 새 성장축 구축”
주낙영 경주시장이 국가철도공단 관계자와 옛 경주역 부지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기능을 상실한 옛 경주역 부지를 새로운 도심 중심지로 재편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최종 선정을 목표로 한 것으로, 공모에 선정될 때 대규모 국비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옛 경주역 부지에는 문화유산 복합거점과 미래형 모빌리티 허브, 체류형 숙박시설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복합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역사적 상징성을 보존하면서도 현대적인 도시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도심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경주시와 국가철도공단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행정 절차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2026년 도시재생 혁신지구 최종 공모 통과를 계기로 본격적인 개발이 추진될 경우, 옛 경주역 일대가 경주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가철도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옛 경주역을 역사성과 현대적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도심 중심축으로 만들고, 2026년 도시재생 혁신지구 최종 선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