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결국 임기 1년 남기고 사퇴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5-12-30 20:47 게재일 2025-12-31
스크랩버튼
임기를 1년 남기고 물러나는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 때 임명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결국 3년 임기를 1년 앞두고 물러난다.

청와대는 유 위원장의 면직안을 이재명 대통령이 수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유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봐주기’ 처분을 해 권익위 권위에 큰 오점을 남겼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동기인 그는 이런 점으로 인해 임명될 때부터 ‘친구 덕’을 봤다는 구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