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5시쯤 대구 동구 신용동 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30일 오전 5시쯤 대구 동구 신용동 산 일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여 대의 장비와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오전 5시 26분쯤 완진했다.
소방당국은 산 초입부 도로에서 약 10m가량 올라간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소방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 중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