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각종 평가대회 수상 휩쓸어
상주시의 안전재난관리와 안보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재난관리ㆍ안보 역량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을 하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평가 결과 을지연습 최우수, 집중안전점검 우수, 안전한국훈련 장려 등 총 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을지연습’ 최우수 기관 선정을 필두로 사회 전반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집중안전점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범국가적인 재난대응 종합훈련인 ‘안전한국훈련’에서도 장려를 수상하며 재난관리 분야에서 예방부터 대응에 이르는 빈틈없는 태세를 보여줬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사명감으로 상주시와 시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이 같은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재난 없는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