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계·교육·언론계 한자리에··· 지역 최대 신년행사 병오년 맞아 ‘회고와 도약’ 다짐··· 48회째 이어져
포항상공회의소는 2026년 1월 5일 오전 10시,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202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의 힘찬 정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계·경제계·교육계·노동계·언론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포항 지역 최대 규모의 신년 행사다.
포항상의 신년인사회는 1977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8회째를 맞는다. 지역 사회 주요 인사들이 연초에 함께 모여 지역 발전과 상생의 방향을 공유해온 상징적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행사에는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포항시장, 포항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주요 기관·단체장과 언론사 대표, 도의원·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약 500여 명의 지역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포항상공회의소 홈페이지(pohangcci.korcham.net)를 통해 가능하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