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상감영공원에서
내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상주곶감축제의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상주시와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재웅)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상주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상주시 곶감축제추진회원회 위원을 비롯해 상주곶감유통센터, 상주시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장 안전점검 및 정비, 축제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막바지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토의하며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곶감축제는 상주시의 대표 겨울 축제로 곶감 판매는 물론 관람객들에게 달콤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주곶감임금님진상재현, 상주곶감마켓, 축제 세일즈 프로모션, 곶감명인열전, 곶감디저트 쿠킹쇼, 체험프로그램(얼음썰매장, 연날리기체험장, 어린이극장) 등이 있다.
특히, 곶감축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파격적인 구매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후회 없는 선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재웅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폐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 혜택과 편의 제공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