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칠곡군, 식품위생관리 시·군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5-12-21 15:23 게재일 2025-12-22 10면
스크랩버튼
칠곡군 최윤경 사회복지과장(왼쪽 두번째)과 직원들이 ‘시·군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최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식품위생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식생활환경 개선 등 4개 분야, 14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성과를 평가했다. 칠곡군은 연간 지도·점검률 및 행정처분 관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체계 구축, 위생등급제 운영 및 음식문화 개선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고른 우수 실적을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칠곡군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식품위생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여 식품안전 분야에서 행정 역량을 재확인했다. 이는 증가하는 민원 대응과 지도·단속 업무를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식품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최윤경 과장은 “앞으로도 식품위생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추진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