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 청소년 정책 평가
봉화군(군수 박현국)은 1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 포상식’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평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상식은 전국의 청소년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평가해 균형 잡힌 청소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자리로, 우수 지자체에는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청소년 정책 분석 보고서를 바탕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봉화군은 그동안 △‘신나리원정대’ 청소년 기획홍보단 운영 △2024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 수상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 생리대 무료지급기 설치 및 생리대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좋은 성과를 얻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