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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농촌협약 지원센터 개소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11-26 13:04 게재일 2025-11-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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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농촌 중간 지원조직 
경산시 농촌협약지원센터 개소식을 경산시와 대구대 관계자들이 진행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25일 ‘경산시 농촌협약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행정기관과 농촌지역 주민 간 중간 지원조직인 경산시 농촌협약지원센터는 대구대와 위·수탁 협약’으로 대구대 산학협력단 전문 인력 7명이 업무를 담당한다.

이들은 △완료 지구 사후관리 및 활성화 컨설팅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농촌 읍·면 소재지 개발 및 배후 마을 서비스 제공 △민관 거버넌스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운영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경산시는 지난 5월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 협약을 체결하고 2029년까지 총 300억 원의 사업비로 6개 읍·면 권역을 중심으로 농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과 배후 마을 주민 대략 5만여 명이 직·간접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센터는 현장을 기반으로 농촌 협약 사업과 지역 공동체, 주민 생활 지원을 함께 추진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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