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시 47분쯤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민 130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불은 오전 2시 7분 초진된데 이어 오전 2시 14분 완전히 꺼졌다.
이번 화재로 화상 1명, 연기 흡입 4명 등 총 5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김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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