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일부지역 흐린물 출수 예고

흐린 물 출수 예상지역 위치도./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0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북구 산격동, 복현동, 대현동 일부 1만 3000여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예고했다.

이번 흐린물 출수는 신암배수지 송수관로 누수복구 공사의 수계 조정 작업에 따른 것이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두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2) 또는 북부사업소(670-3360)로 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