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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문화가 세계 속 한류의 중심되길”

윤희정 기자
등록일 2025-11-13 17:14 게재일 2025-11-1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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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원聯 확장 이전 개소식
경북도청 신도시에 새로운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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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북도청 신도시 현지에서 개최된 경북도문화원연합회 확장 이전 개소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승대 경북도문화원연합회 회장, 내빈들이 축하 떡 절단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독자 제공 

경북도문화원연합회 확장 이전 개소식이 경북도청 신도시 현지(안동시 풍천면 검무로 4-3, 5층)에서 13일 오전 11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승대 경북도문화원연합회 회장, 22개 시·군 지방문화원장과 문화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련 행사와 연계해, 한류 문화의 세계적 확산 속에서 지역문화의 중요성과 문화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경상북도의 문화가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고, 나아가 세계 속 한류 문화의 깊이를 더하는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도 지방문화원장들이 이날 이철우 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도정의 적극적인 문화행정 지원과 지역문화 진흥에 대한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승대 경북도문화원연합회 회장은 “연합회는 앞으로도 각 지역 문화원이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문화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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