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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가래떡 먹는 날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5-11-09 12:55 게재일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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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나눔 행사 개최

대구시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반월당역(만남의 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와 협력해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 도시락 1700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농업인의 날’은 199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숫자 11(十一)이 합쳐져 ‘흙(土)’을 형상한다는 의미에서 11월 11일로 제정됐다. ‘가래떡데이’는 2006년 농업인의 날 홍보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지정됐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에서 전통 가래떡 도시락 배포 외에도 다양한 쌀 가공 제품을 전시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11월 11일이 빼빼로데이가 아닌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로 인식돼 시민들이 우리 농업과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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