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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만드는 미래교육, 사례 공유 워크숍 열려

류승완 기자
등록일 2025-11-05 10:35 게재일 2025-11-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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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미래교육에 대한 공감대 확산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구미권역 워크숍’을 열고 학부모들과 미래교육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가졌다.   /구미교육지원청 제공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지난 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학부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구미권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미, 칠곡, 성주, 고령 지역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운영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한 해의 활동 내용을 담은 사업 결과 영상을 시청을 시작으로 학부모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제안한 ‘학부모가 만드는 미래교육’ 우수팀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 배우 정은표의 특강 ‘부모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국악 보컬리스트 최여완의 공연 ‘정가로 물드는 가을의 위로’가 마련되어 참석 학부모들에게 깊은 울림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했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미래교육은 학교, 가정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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