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는 5층 프린트베이커리 매장에서 김제언 작가의 원화 개인전 ‘지금,여기’를 오는 11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재조명하는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현재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지금,여기’라는 주제 아래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 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현재의 의미를 탐구한다. 김 작가는 밝고 원색적인 색채와 자유로운 붓터치로 꿈, 사랑, 성장 등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작품에 담아냈다. 특히, 이미지와 텍스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표현 방식으로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대구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현재의 소중함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김제언 작가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작가는 서울과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인간의 내면과 현대 사회의 단면을 유머와 감성으로 풀어내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신세계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