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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5 산학연 협력 엑스포 개최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5-10-28 16:25 게재일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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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 포스터./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29일부터 31일까지 엑스코 서관 전시장에서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전국 357개 대학·기관의 협력 성과와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개막식은 29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되며,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정책홍보관(대구시·교육부·과기부 산학연 지원 정책) △지역성장관(‘5극 3특’ 초광역권 혁신 성과) △신산업관(AI·기후·에너지 분야 협력 사례) 등 주제별 전시가 진행된다. 

또 산학연 협력 기반의 미래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포럼과 부대행사도 마련되며,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진행된다.  

‘RISE 초광역 협업기반 조성 매칭데이’, ‘대학교육 혁신포럼’, ‘창업교육 튜토리얼’ 등 전문가 세션과 함께, 대학생 대상 ‘AI 숏폼 영상 공모전’, ‘창업유망팀 데모데이’, ‘지산학 협력 국제포럼’이 열린다. 진로 체험 프로그램(‘독립운동가 체험’, ‘글로벌 드림 캠프’)도 운영된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www.uicexpo.org)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된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중앙-지방 산학연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지역 대학과 기업의 교류 확대 및 신산업 동향 공유를 통해 지·산·학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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