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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대구 다시 도약할 길 함께 모색”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10-21 11:06 게재일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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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 대구에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타운홀미팅’을 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 계획을 알리며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경호상의 이유로 비공개다.

이번 타운홀미팅에서는 △첨단기술 융합 메디시티 실현 △인공지능(AI) 로봇 수도 조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 구축 △지역 균형발전 등 대구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한 혁신 정책들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오랜 세월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대구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이후 지역별 타운홀미팅을 여는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앞서 광주·대전·부산·강원에서 진행됐으며 지난달 19일에는 서울에서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청년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이 대통령은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가장 중요한 일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이야기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여러분의 삶을 바꾸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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