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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쌀쌀한 날씨⋯동해안 가끔 비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10-21 09:20 게재일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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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통일전으로 현장 학습을 나온 어린이집 아이들이 깊어져 가는 가을을 즐기며 뛰어놀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대구·경북은 21일 기온 낮고 경북 동해안 중심으로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체로 흐리고 경북 동해안은 밤까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온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울진, 영덕, 포항, 경주)은 5~10㎜, 울릉도·독도는 5㎜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16~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아침 기온이 5도 안팎, 낮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낮아지므로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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