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읍, 인삼축제 정책 홍보 부스 운영 영주시 풍기읍, 풍기愛 살아요 부스 운영
영주시 풍기읍은 인삼축제 기간 중 전입·출생 지원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영주시 풍기읍은 2025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인 이달 18일부터 26일 중 인구 유입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풍기愛 살아요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는 풍기읍의 인구 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실거주자 전입 독려와 정착 지원 제도, 출생축하금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서는 전입 지원금, 교육지원, 출생 축하금 등을 안내한다.
전입지원금은 영주사랑상품권 30만원 지원, 대학생 및 고등학생 기숙사비 지원, 중·고등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등이 안내된다.
전입지원금은 전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또, 2025년부터 시행된 출생축하금 지원사업도 홍보된다.
이 사업은 풍기읍에 주소를 둔 출생아 1명당 영주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하며 전·현직 이장협의회가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봉열 풍기읍장은 “부스 운영을 통해 전입 지원 정책과 출생축하금 제도를 적극 알려 인구 유입과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며“주민들이 실제 거주지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확한 주소 등록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풍기인삼과 영주 농특산물을 주제로 남원천 일원에서 열리며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