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남면 읍천항 방파제에서 60대 남성이 바다에 추락해 숨졌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3분쯤 경주 양남면 읍천항에 있는 높이 1.5m 방파제에서 60대 A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바다에 빠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어패류를 채취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전 세계에 새마을학 전도기관 자리매김
APEC 전후 일주일간 경주역 KTX 46회 추가 정차 ⋯ 27∼29일 4회·30일 10회 더 정차 총 360회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비용 4천500억원 어떻게 마련하나
주왕산 국립공원 11일부터 '불법·무질서’ 집중 단속
경주 양남 읍천항 방파제 60대 남성 바다 추락 익사
경북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동해남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