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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녹색어미니회, 등굣길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홍보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5-10-01 11:00 게재일 2025-10-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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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녹색어머니회가 경찰과 함께 등굣길 안전을 지도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 제공

울릉도 녹색어어머니회(회장 박지은)는 30일 울릉초등학교 정문에서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경찰서, 학교 교직원, 교육지원청, 경찰, 학생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 의식 제고 △등·하교 시 안전사고 예방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울릉도 녹색어머니회,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경찰서 합동으로 등굣길 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 제공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자체, 경찰서, 학부모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교통안전 지도를 강화하고, 학생 스스로 안전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신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365일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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