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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추분에 흐리고 비⋯내일 오전부터 모레까지 비 소식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09-23 08:04 게재일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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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추분을 하루 앞둔 22일 한 시민이 허수아비와 함께 누렇게 익어가는 벼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경북은 추분(秋分)이자 화요일인 23일에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흐리고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 안팎이다.

낮 최고기온은 24~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므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부터 모레 저녁까지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내일인 24일은 흐리거나 오전 6시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린다. 모레인 25일도 대체로 흐리고 밤 9시까지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 24일과 25일 예상 강수량은 10~40㎜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강수 지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최신 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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