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 한 상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중구 공평동 상가 안 포대자루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차량 15대와 인원 41명을 투입해 9분만인 오전 2시 9분쯤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황인무 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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