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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낙동119안전센터 개청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5-09-11 11:02 게재일 2025-09-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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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37억 8000만 원 투입, 소방대원 22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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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가 낙동119안전센터 개청식에사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상주소방서 제공

상주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지난 10일 낙동면 상촌리 346-1번지에 낙동119안전센터를 개청했다. 

개청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도, 시의원과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내빈 소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식사, 축사 등의 공식행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오찬 등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낙동119안전센터는 지난해 5월 7일 착공해 이날 개청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37억 8000만 원을 들여 부지 4586㎡, 연면적 999㎡,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낙동, 중동면을 업무구역으로 두고 있다.

센터에는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순찰차 등 소방차량 4대와 22명의 소방대원이 배치돼 있다. 앞으로 낙동119안전센터는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갖추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밀착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범식 상주소방서장은 “낙동119안전센터의 개청은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안전한 상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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