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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앤티 고기한 대표 영덕군 고향사랑 성금 전달

박윤식 기자
등록일 2025-09-10 13:11 게재일 2025-09-1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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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앤티 고기한 대표(왼쪽)가 김광열 영덕군수와 기탁식을 갖고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영덕군 제공

영덕 출신 기업인이 고향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영덕군 출신인 ㈜에이치앤티 고기한 대표가 9일 영덕군청을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고 대표는 지난 3월 말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지역 재건과 이재민 지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어, 이번 기부는 고향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애정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에 기탁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쓰이겠다”고 말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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