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천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 시작

조규남 기자
등록일 2025-09-04 17:54 게재일 2025-09-05 11면
스크랩버튼
9월 30일까지, 연 1회 통합 접수

영천시는 이달 30일까지  2026년 상·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은 상·하반기를 통합해 1회 신청으로 모든 참여 절차가 마무리되고, 결혼이민자 초청 범위가 4촌에서 2촌 이내로 축소된다.

 

신청 시 계약기간을 최대 8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어 별도의 체류기간 연장 신청 없이 한 번의 신청으로 최대 체류기간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계절 근로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부응해 근로자 관리와 지원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금호와 고경에 각각 1개소씩 기숙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