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9월 26일~10월 5일 10일간 개최 10월 31일까지… 1대당 최대 5만 원 할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교통 혜택이 마련됐다.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가 다음 달 31일까지 관광택시 요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현재 시행 중인 ‘경북 방문의 해’ 상시 할인 2만 원에 더해 축제 기간 한정 특별 할인 3만 원을 추가 적용해, 총 5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축제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안동을 둘러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관광택시 기본요금은 5시간 기준 10만 원(승합차 25만 원)이며, 초과 시 시간당 2만 원(승합차 5만 원)이 추가된다.
예약과 관광코스 안내는 안동관광택시 누리집(andongtourtaxi.com) 또는 (사)안동시관광협의회(054-855-05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탈춤공원, 중앙선 1942 안동역, 원도심 일원에서 10일간 펼쳐질 예정”이라며 “관광택시 할인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안동을 편리하게 즐기고, 안동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깊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