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에서 상주시 농특산물 홍보
전국에서도 가장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상주시가 서울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상주시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에서 서울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행사는 도농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상주시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행사기간 동안 상주시는 ‘상주시 모두장터’라는 이름으로 15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했다. 제철과일(샤인머스캣, 복숭아, 배), 가공품(뽕잎가루, 과일즙, 포도청, 요거트, 치즈), 그리고 수공예품 등을 서울시민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올해 9월 말 개최되는 ‘2025년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도 함께 홍보했으며, 관련 홍보 물품도 배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도농 상생 마케팅을 통해 농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