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가창면 폐채석장에서 지난 27일 한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3분께 현장에서 “남편의 차량과 신발만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 당국은 9시44분께 장비 10대와 인원 29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으나 일몰 등으로 인해 저녁 6시 14분께 중단했다.
소방 당국은 전날에 이어 28일 오전 9시부터 다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