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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로당 찾아 무더위 현장 점검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7-25 10:43 게재일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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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어르신들이 무더위 대비 요령을 시청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산시의 경로당 현장 점검이 24일 끝났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점검은 김흥수 복지문화국장이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와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무더위 대응 물품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또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한 무더위 안전교육도 함께 시행해 어르신들이 정보통신기술(ICT) 화상 시스템을 통해 무더위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법을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건강 수칙을 확인했다.

김흥수 복지문화국장은 “무더위가 오래가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한 교육과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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