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달훈봉사단’, 초복 맞아 국가유공자에 정성 담은 추어탕 전달

농협달성군지부 협찬으로 보훈 나눔 실천

달훈봉사단은 지난 18일 지역 내 국가유공자에게 추어탕 60통을 전달했다.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달훈봉사단은 초복을 앞둔 지난 18일 달성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내 국가유공자에게 정성껏 끓인 추어탕 60통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달성군지부의 협찬으로 진행됐으며, 보훈 복지 증진과 지역 공동체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달훈봉사단은 ‘실천하는 봉사’를 지향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정성을 담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명숙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정성과 마음이 담긴 나눔 활동을 지역사회 속에서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