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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외곽순환 고속도로, 오는 22일 일부구간 교통통제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5-07-20 13:53 게재일 2025-07-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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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통제 위치도./대구시 제공

대구시 도시건설본부는 오는 22일 대구외곽순환 고속도로 △북다사IC → 성서방향 전방 0.6km 지점과 △북달성TG → 칠곡방향 전방 1.3km지점 양방향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이날 교통통제 시간은  오전 9시 30분, 11시 50, 오후 3시 20분부터 각 15분간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이번 교통통제는 다사~왜관간 광역도로 건설공사 구간 내 외곽순환 고속도로를 횡단하는 선사대교 상부 거더거치 공사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를 위함이다. 단, 기상악화 시에는 연기된다.

도시건설본부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의를 마친 교통통제계획에 따라 통제 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시설 및 홍보 현수막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병환 도시건설본부장은 “다사~왜관간 광역도로 건설공사는 대구시와 칠곡군을 연결하는 연장 9.6㎞의 대규모 도로공사로서, 그중에서도 선사대교는 금호강 및 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가장 핵심적인 구조물”이라며 “교통 통제 시 인력 및 안전시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가 안전하게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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