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장을 19일부터 남매근린공원과 진량근린공원, 에코토피아근린공원, 남천 백옥교 상류 좌안 등 4개소에 개장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설 점검 및 청소를 위해 주중에 1회 휴장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도시공원 내 4개소에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해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무더위를 잠시 잊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운영 기간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