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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른 긴급 상황판단 회의 개최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7-17 10:51 게재일 2025-07-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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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가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른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갖고 있다.  /청도소방서 제공

청도소방서는 17일 오전 9시 20분 이후 청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소방서장 주재로 9시 40분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기상 상황의 급변에 대비해 지역 침수취약지역과 재난 취약 대상 사전 예찰 활동 강화, 부서별 비상 근무 체계 점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출동 태세 유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기상특보에 따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신속한 판단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상 상황 모니터링과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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