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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수목원, 멸종복원센터 해양과학관과 생태교육 MOU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5-07-17 09:57 게재일 2025-07-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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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왼쪽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규명 원장, 멸종위기복원센터 최승운 센터장이 생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백두대간수목원 제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지속가능한 생태교육 기반 마련에 본격 나선다.

관리원은 지난 16일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규명), 멸종위기종복원센터(센터장 최승운),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과 함께 생물다양성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생태교육 활성화와 생물다양성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 네 기관은 △공공기관 오픈캠퍼스 등 공동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교육 콘텐츠 및 연구성과 공유 △생물다양성 및 생태 보전 공동 캠페인 전개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지역교육에 기여 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교육과 연구, 인적자원을 연계해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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