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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자전거도로 정비 현장 작업자, 굴착기 깔려 숨져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5-07-15 13:14 게재일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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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 전경.

대구에서 자전거도로 정비작업을 하던 70대 남성 현장 작업자가 굴착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대구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분쯤 북구 칠성동 자전거도로 정비작업 현장에서 A씨가 굴착기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당시 굴착기는 앞으로 이동 중이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와 굴착기 운전자가 같은 업체 소속이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전방주시 태만으로 추정하고 공사 관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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