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가 15일 동방초등학교 앞에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주경찰서를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경주교육지원청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들에게 연필을 나눠주며 보행 안전을 지도했다.
또 통학 차량 운전자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당부했다.
또한 5대 반칙 운전 근절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상황 구급차 법규 위반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 계도했다.
양순봉 경주경찰서장은 “작은 실천이 큰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