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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산문화관광재단,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7-14 11:18 게재일 2025-07-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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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 어려움 극복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경산문화관광재단과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산문화관광재단 제공

재단법인 경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상룡)과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장훈)가 11일 지역의 소상공인 어려움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경산문화관광재단이 개최하는 각종 축제 행사에서 재단은 소상공인연합회와 각종 판매 부스 공동 운영과 소상공인 점포 홍보 부스를 설치하는 등 서로 협력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가톨릭대에서 개최되는 ‘2025 경산 워터 페스티벌’부터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의 여름 과일과 아이스크림 판매 부스, 푸드트럭 등을 운영해 수익금을 소상공인 활력 기금과 청년 문화 육성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 박장훈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과 상인들의 소통·최신 정보 공유 등 지속으로 사회관계망을 형성해 경산문화관광재단과 힘을 합쳐 경산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또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지역 청년 중심의 푸드트럭, 아이스크림, 여름용 과일과 화장품 전시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를 준비해 2025 경산 워터 페스티벌를 풍성하게 채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문화관광재단 최상룡 대표이사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어 다행으로 앞으로도 각종 행사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은 9월의 ‘경산문화예술제’와 ‘경산 갓바위 축제’, 10월의 ‘경산 대추 축제’에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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