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성주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

전병휴 기자
등록일 2025-07-11 14:29 게재일 2025-07-12
스크랩버튼
예산결산특별위, 2025년도 제1회 추경 6755억원 증액 의결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성주군의회(의장 도희재)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고 제29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일부터 1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여노연)를 열어 주민생활에 밀접한 민생현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을보완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 기정예산 대비 326억원 증액된 6755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해 세출예산 4억8000만원을 감액 조정하며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더불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의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정책 제안은 향후 성주군이 군민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고 더욱 발전된 도시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교강 의원이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과제인 ‘지하수 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도희재 의장은 “임시회 기간 주민 삶과 직결된 안건 하나하나를 무겁게 다뤄준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성주군이 되도록 성주군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