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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9월까지 농지 불법전용 일제 점검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7-09 10:44 게재일 2025-07-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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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농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불법전용 근절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농지 불법전용 일제 점검 회의’를 개최해 농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불법전용 근절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읍면 산업팀장과 농지업무 담당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점검 추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다졌다.

군은 9월까지 농지 불법전용과 무단 용도변경, 폐기물 매립 등의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하며 기타 농지의 취득목적 외 부정 사용 등에 강도 높은 단속을 시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점검 결과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농지의 처분의무 부과, 원상회복 명령 등의 조치에 앞으로도 농지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와 주민 계도 활동도 병행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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