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가 여름 휴가철 치안과 재해 예방 순찰 활동 강화에 나선다.
영천경찰서는 7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여름 휴가철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 대응과 재난 대비 종합치안 대책을 주제로 한‘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장 주재하에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5대 범죄, 112신고 등 범죄 통계를 활용한 관내 치안 상황 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범죄예방 및 재난 대비 대책 휴가철, 방학 기간 관계성 범죄 예방 활동 강화 ,여름철 풍수해(집중호우·태풍) 대비 방안, 교통 관련 사건 발생 현황 분석 등 각 기능 별 세부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용석 서장은 “여름 휴가철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범죄 대비 즉응태세 확립을 통해 민생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