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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경북 최초 ‘거점 복지전담센터’ 개소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5-07-03 15:28 게재일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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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안전망 구축, 사각지대 해소 
김재욱 군수(가운데)와 이상승 의장, 군 의원, 지역 기관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경북 최초로 구축된 거점 복지 모델 ‘칠곡군 거점 복지전담센터’를 개소식을 가졌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경북 최초로 구축된 거점 복지 모델  ‘칠곡군 거점 복지전담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이 센터는  접근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공간에 조성돼 단순한 복지상담 창구를 넘어 위기가구 발굴 및 신속 대응, 복지 자원 연계, 고독·고립 해소를 위한 문화·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중심축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칠곡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이번 거점 복지전담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타 지자체에도 확산 가능한 선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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