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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웃어야 장수한다’ 개그맨 이용식 초청 특강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5-06-29 12:47 게재일 2025-06-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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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에 문화적 혜택 제공
개그맨 이용식씨가 초청 특강을 마치고  김재욱 군수(가운데)와 김태희 군의원, 김정인 기산면장 등 주민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26일 개그맨 이용식 씨를 초청,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김태희 군의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웃어야 장수한다’ 주제의 주민특강을 가졌다.

 

‘찾아가는 주민특강’은 시군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에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등에 취지가 있다.

 

칠곡군은 농촌협약 및 농촌개발사업 등을 위한 중간 지원조직인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가교역할과 함께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참여한 주민들은 “지역에서 이용식 씨의 유익하고 특별한 인생 강의를 듣게 되어 너무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현재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김재욱 군수는 “기산에서 명사 특강이 진행되어 많은 주민이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6월 17일 약목면에서도 ‘온누리 국악단’을 초청해 찾아가는 주민특강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동명면·가산면 등에서 주민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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