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25일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도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행했다.
청도군청 광장에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시행된 헌혈 운동은 군민과 공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청도군은 홈페이지·현수막·청내 방송·기존 헌혈 참여자에 대한 안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홍보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 마련과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와 소정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해주신 군민과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문화가 확산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