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kg급 금메달, 71kg급과 92kg급 은메달, 단체전 1위
칠곡군 석전중학교는 최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2박 3일간 열린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참가해 중학교부 단체전 1위를 차지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석전중은 이번 대회에서 3학년 박지후 선수가 65kg급 금메달, 박준서 선수 71kg급 은메달, 강지민 선수가 92kg급 은메달을 각각 차지하며 값진 결실을 거뒀다.
또, 박지후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 이승우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고, 중학교부 단체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레슬링 명문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권정인 교장은 “선수들을 물심양면으로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 그리고 헌신적으로 지도해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믿음이라는 탄탄한 토양 위에서 흘린 땀으로 값진 결실을 만들어낸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