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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외래산부인과, 양질의 진료 서비스 제공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6-24 10:01 게재일 2025-06-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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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저출생 극복과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2016년 3월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대구 효성병원과의 협약으로 개소한 외래산부인과가 전문의 진료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무협약은 3년 주기로 체결해 지난 1월 제4차 협약을 체결해 2027년 12월까지 전문의 파견 진료와 의료 자문 서비스 등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3층 산부인과에서 산전·산후 진료, 기형아·풍진 검사, 신혼부부 건강검진, 일반 여성 질환 진료 및 상담 등이다.

특히 지난 3월부터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태아 초음파 영상 서비스 시행으로 임산부와 가족들이 가정에서도 태아 초음파 영상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보관할 수 있어 군민들의 편의성과 만족도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청도군보건소 이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여성 전문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 파견 진료로 지역의 임산부와 여성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 받아 앞으로도 여성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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