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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행감특위 현장점검 나서⋯ "예산 낭비 막고 군민 불편 해소”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5-06-19 15:44 게재일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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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8일 현장을 찾아 담당 공무원들로부터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대구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의회가 제291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8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주관으로 군정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군위읍·효령면·부계면·산성면·의흥면 등 5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가로수 전정사업, 군위인재양성원, 농촌 빈집 자원화 사업,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공공승마장, 삼국유사테마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점검했다.

위원들은 사업의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운표 간사는 “서면 자료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현장의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군민 불편사항을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예산 낭비를 막고 군민 중심의 정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종 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직접 사업 현장을 찾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것은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되도록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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