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은 17일 마을주민 소통과 복지 증진의 거점시설인 금천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지역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새롭게 문을 연 금천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4억 원으로 전체면적 135.99㎡(약 41평) 규모의 지상 1층 규모로 냉난방 시설과 휴게 공간 등 어르신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고루 갖춰 다양한 여가·복지 프로그램 운영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신축된 경로당은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마을 공동체 화합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며 “청도군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속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