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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6-16 15:55 게재일 2025-06-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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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유적전시관을 둘러 보고 있는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 의원들.   /경산시의회 제공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위원장 전봉근)는 16일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임당유적전시관 등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해 현지 확인·점검을 했다.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는 현재 7개 기업이 입주해 연구개발과 생산시설, 시험검사 등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로 지역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임당유적전시관은 지난 5월 개관한 국내 최초·유일의 생활과 죽음 유적 복합 전시관으로 역사 교육과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아우르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운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기업의 연구·생산 환경 개선, 입주 기업지원 확대, 글로벌시장 진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당유적전시관의 앞으로 방문객 유치 방안과 함께 콘텐츠의 지속적 개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의 내실화 등 전시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전봉근 행정사회위원장은 “지역 내 다양한 산업과 문화시설을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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